[간밤차트-11월 18일, 구글 플레이 매출]업데이트와 이벤트,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, 톱10 유지
11월 셋째주 '삼국지난무'와 '마술양품점'으로 이어진 신작 향연이 절정에 달했다.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'세븐나이츠2'가 출격하면서다.
구글 플레이 인기와 매출 차트에서는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. 기존 인기 게임들의 자리를 지킨 것.
다만 월초 효과가 줄면서 주춤했던 웹보드 및 스포츠 게임 달리 '질주'(런닝) 기반의 캐주얼이 강세를 유지했다.
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, 쿠키런:오븐브레이크다.
11월 18일(수), 넥슨의 간판 레이싱 게임 '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'는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를 지켰다. 이 작품은 지난 5월 넥슨이 동명의 온라인게임 '카트라이더'에 제작했다. 출시 초반 인기 차트를 접수했고 매출에서도 톱10에 입성했다.
사라졌던 국민 캐주얼게임의 부활을 알렸다.
넥슨은 지난 11월 6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네 번째 시즌을 오픈했고 전일(11월 17일)에는 이마트와 협업한 공동 프로모션에 돌입했다.
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 중인 '쿠키런:오븐브레이크'는 20위에 자리했다.
대작 MMORPG 등 하드코어 흥행대작 사이에 꾸준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으로 톱40를 오갔고 최근 오름폭을 확대했다.
이 작품은 지난 2016년 10월 출시,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. 지난 10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으로 역주행을 시작했다.
한편 전일 15위로 미친 역주행을 펼쳤던 올드보이 '서머너즈워:천공의 아레나'는 또 질주했다. 14위로 한 계단 뛴 것.
컴투스가 자체 개발해 지난 2014년 4월 론칭,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엄지족을 홀렸다.
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간담회 및 글로벌 게임대회 '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' 등의 크고 작은 프로모션으로 로열티를 높이며 6년 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.
컴투스는 오는 11월 21일(토) 올해 '서머너즈워: 천공의 아레나' 글로벌 최강자를 선발하는 'SWC2020' 월드 결선을 개최한다. 이미 각 대륙에서 선발된 총 8명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상으로 펼쳐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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